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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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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6:47:15, 조회 : 1,268, 추천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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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와 구연산-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받아들고 집으로 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과일, 채소 세척이나 청소용 빼고 다른 것을 찾다보니 제 눈에 안밖으로 '찌든 주전자'가 들어왔습니다 . 신혼때부터 함께해 오래되고 보리차, 결명차, 무말랭이, 황기, 칡,겨우살이 등 셀 수 없는 많은 재료를 끓여 내느라 고생한 주전자!! 기회는 이때가 싶어 베이팅소다를 넣고 구연산을 넣고 박박! 문질렀더니 찌든 때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완전하게 깨끗해 지지않아 다시 넣고 끓였더니 눈부시게 반짝!!! ㅎㅎㅎㅎㅎ 이렇게 간편하고 확실한 방법이 있었는데 지금껏 주전자나 저나 괜시리 고생했습니다.^^:::: 여러분도 물품이 공급되면 주방그릇, 용품 닦기 한 번 도전해보세요.^^~ 단, 주의사항은 구연산과 함께 사용시 꼭 고무장갑을 착용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급한 마음에 맨손으로 바로 작업?했더니 손가락이 욱신욱신하며 부어올랐습니다. 피부상태에 따라 각기 증세가 다를 것으로 생각은 됩니다.
-울샴푸-
일단 투명한 색감과 기존 시중제품보다는 약간 묽은 농도가 오히려 사용량 맞추기에 편하였고, 아주 아주 여린 향이 나서 제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우선 남편의 검정색 실켓 티셔츠를 손빨래 해보았습니다. 시중 울삼푸로 세탁하면 바로 물빠짐이 있었는데, 저희 심의 울샴푸는 전혀~~ 물빠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헹굼도 미끄덩한 느낌없이 시원스럽게 되고, 밤에 세탁했는데도 불구하고 쾌쾌한 냄새없이 잘 건조되었습니다. 건조후 찰랑이는 느낌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중한 피부에 딱!!!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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